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마 테츠오 (문단 편집) ==== 아키라 3권 ==== >마사루: 테츠오..?! >키요코: 그래... 41호가 될거야... >타카시: 그 애... 강해..? >키요코: 응. 강해질거야... '''우리 중 누구보다도...''' >마사루: 그 녀석이 아키라를... >키요코: 그래... >마사루: 그럼... 우린 어떻게 돼버리는 거야? >키요코: 몰라... 하지만, 우리들이라고 아무 것도 안 할 수는 없지. >---- >- {{{-1 테츠오의 잠재력에 대해 이야기하는 세 명의 초능력자}}} 키요코는 테츠오의 잠재력에 대해 이미 파악을 완료했고, 자신들보다 휠씬 강력해질 것이라고 예측한다. 한편 테츠오의 초능력은 더욱 성장하여 단순 염동력에 그치지 않고 [[텔레파시]]까지 가능하게 된다.[* 누군가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챈다.] 이후 연구소로 돌아온 테츠오를 검사한 오오니시 박사는 총알을 빼내고 나서의 [[초재생능력|회복력이 가히 초인적이며]], 이미 70등급을 넘겼지만 매우 양호하다는 평가를 내린다. 그러나 시키시마는 테츠오의 적성이 너무 좋다면 아무리 뛰어난 소재라고 해도 통제가 불가능하므로, '''제 2의 [[아키라(AKIRA)|아키라]]가 탄생할 수도 있다는 걱정을 한다.'''[* 이때 시키시마가 소리를 지르는 바람에 이야기가 전부 새어나가서 아키라라는 이름이 테츠오의 귀에 들어가게 된다.] 이후 개인실에서 TV를 보며 자유시간을 보내고 있었으나, 우연히 케이가 자신의 방으로 들어오고 다짜고짜 총을 난사하자 상처를 입지만 곧이어 압도적인 출력으로 케이를 밀어붙인다.[* 사실은 케이가 아니라 키요코가 조종하는 중이었다. 염동력을 사용하거나 밀도 조절을 할 수 있는 것도 그것 때문.] 그러나 그녀가 몸의 밀도를 조절하여 강철문을 통과한 뒤 돌연듯 모습을 감추자 당황한다. 그리고 오오니시 박사를 찾아가 자신 같은 초능력자가 더 있는 것이냐고 질문하고, 제대로 된 답을 듣지 못하자 아키라의 존재에 대해 물어본다. 그러나 오오니시는 아키라가 30년 전부터 영하 273도나 되는 벙커에서 잠자고 있다며 만류한다.[* 이때 테츠오는 오오니시의 생각을 읽어 다른 초능력자들의 정체를 알아낸다.] 한편 키요코는 시키시마에게 자신의 꿈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그 내용은 테츠오에 의해 아키라가 다시금 부활하여 수많은 사람들이 죽고 네오 도쿄가 파괴되는 모습이었다. 케이의 몸을 이용하여 기습한 것 또한 자신들만의 힘으로는 테츠오를 이길 수 없기 때문이라고. 그리고 테츠오를 확실히 죽이려면 총기 따위가 아니라 '빛을 모은 관(레이저 포)'를 사용해야만 하며, 그것도 인공위성에서 발사하는 수준의 위력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이후 테츠오가 오오니시 박사를 따라 방에 침입하고 타카시를 알아보면서 전투가 시작되지만, 테츠오는 3명의 초능력을 간단히 받아낸 뒤 되돌려주며 압승을 거둔다. >오오니시: 대령님, 해보죠! >시키시마: 당신이 지금 무슨 소리를 하고 있는지 알기나 하는건가! >오오니시: 하지만 들어주십시오. 대령님! 만약 이 41호가 아키라를 컨트롤 할 수 있다면 어떻게 됩니까! 아키라 때문에 30년이나 정체된 이 계획을 비약적으로 진보해 나갈 수 있을지도 모르잖습니까. 해명하기엔 아직 시간이 걸리겠지만, 허나! 우리가 컨트롤 할 수 있습니다. '''그 아키라를요!'''[* 그러나 마지막 순간까지 테츠오는 아키라의 강함에 도달하지 못했다. 출력 자체는 필적한다고 봐도 무방했지만, 지속적인 캡슐 섭취와 컨트롤의 미숙함으로 인해 자멸을 초래했기 때문이다.] 오오니시 박사는 테츠오의 능력이 아키라를 통제할 수만 있다면 30년 동안이나 멈춰있었던 계획을 다시 실행할 수 있다며 시키시마를 설득하려고 하지만, 너희 과학자들 때문에 수천만 명의 생명을 걸 수는 없다며 반대한다. 그때 카네다가 방으로 들어와 테츠오에게 레이저 총을 난사하기 시작했고, 그 여파로 방이 무너지면서 바깥으로 추락하지만 멀쩡했다. 이때 주위에 있던 노숙자들의 반응은 "혹시 예수가 재림한 거 아냐?" 이후 새로운 옷을 갖춰입은 채로 아키라가 잠들어있는 벙커로 향하는데, 자신을 가로막는 경비병력들을 모조리 죽여버렸고 뒤늦게 도착한 시키시마 대령은 이 광경을 보고 경악한다. 더 이상 테츠오는 '''돌아올 수 없는 길을 건너고 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